2009/09/14 18:15
혼잣말
한 사람을 만나고, 그 사람과의 인연을 이어가려 했습니다
그러나 그 사람은 준비가 안 된 모양입니다
아니 준비가 안됐답니다
쉽게 말해 퇴짜를 맞은거죠 ㅡㅡ;
보통 퇴짜를 맞는다는 건 기분 나쁜 일이겠지만..
이번 만은 달랐습니다
그저 그 사람이 고맙고, 인연이 아니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
그 사람은 제게 잊혀졌던
설레임이라는 느낌을 다시 알게 해줬기 때문입니다
그래서 고맙다고 했습니다
참 바보같죠?
그래도 제 마음이 그런걸 어쩌겠습니까?
친구에게이 말을 했더니..
한 마디 하더군요..
미쳤다고~
그런건가요? 제가 미쳤나요?
미쳤다고 해도 상관없습니다. 미쳤나봅니다~
이별이라고 할 수도 없지만
설레임을 알게 해 준 그사람..
참 고맙습니다~ 행복하세요^^